10월 2일 스케줄~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댓글 13건 조회 864회 작성일 17-10-01 22:14

본문

내일까지만 출근해서 정리에 정돈을 마치면 오후부턴 추석 연휴가 쫘악... 있는거 같지만 나흘만 쉬고 7일부터 다시 출근..

어제만 토욜이라 안한 야근을 또 7일부터 할 기세..

일하는 곳은 천안이고 집은 부천인데 집에 가는 것도 갈까말까 생각중인건 너무 피곤해서.. 그리고 또 일을 해야해서..ㅎㅎ

하지만 차례는 지내고 어머님 얼굴도 보고 와야 하고 약속도 이것 저것 잡혀있어 후딱 갔다 올 생각인데 미실님 업장을 어떡해야할지..ㅠㅠ


어제 모처럼 하늘이 환할때 퇴근해서 동료들에게 맛있는 족발을 쏘고

강아지 같이 생긴 일 잘하는 동생이 요즘 힘들어해서 놀방에서 3시간 때리고 나왔는데 안마를 가고 싶어해서(난 안가고 싶었음.. 진짜루..ㅎㅎ)

천안 안마는 가본 적 없어 택시 타고 기사님께 물으니 아주 좋은데 있다며 1분도 안 걸린 곳에 내려줌..ㅎ

내리니 호텔보다 안마방이 더 많이 보임.. 역쉬 천안은 넓구나하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순간..ㅋ

기사님이 추천해 준 곳을 곧바로 올라가니 수도가 터져서 오늘 영업 접었다고 죄송하다고 함... 헐..

그냥 이대로 숙소가서 자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엔 내가 발동이 걸림..

다른데 가자고 동생을 데리고 가는 중 삐끼에게 잡힘..


러샤 백마와 힐링하고 가시죠!


음.. 백마라.. 백마하니 1초도 안되 미실님이 떠올랐고 미리 체험하고 가면 좀 나을라나 생각하는 순간도 없이 난 싫어!!! ㅋㅋㅋ

오피 백마에 18만 부름.. 동생이 올가라는 백마를 만난 적이 있어서 백마라고 하니깐 무조건 가자고 함..

그 와중에 18만을 17만으로 네고...ㅋ

근처에 있는 오피 가서 동생 들여보내고 난 그냥 숙소 갈려 했는데 오피 문 열리고 곧바로 닫힘..

동생보더니 백마 언니가 캔슬..ㅎㅎ

다시 나와서 삐끼가 어디론가 열심히 전화하더니 한 500미터 걸어서 다른 오피에 감..

다행히 동생은 올가의 추억을 다시 잘 느낀듯...ㅋㅋㅋ

삐끼가 나도 어디론가 집어 넣으려고 하는데... 이건 나중에 다시 말씀 드림...ㅎㅎ


내일 스케줄 말하려다 어제 후기를 쓰고 있네요.

10월 2일은 정리정돈하고 숙소 와 좀 쉬다가 저녁때 약속된 곳에 가서 술 한잔 할 예정입니다.

천안에 꽤 괜찮은 룸이 있거든요.ㅎㅎ

옆에 있는 비지니스클럽도 좀 땡기는데 담당 부장이 나랑 한살 차이라 친해져서 다른 곳을 못가겠더라구요.

암튼 제휴업소는 아니지만 그동안 참았던 울분(??)을 다 토해낼 참입니다.

리도사수님, 라들러님 그리고 미실님..

내일 오후에 또 봐요~ ^^

댓글목록

t리도사수님의 댓글

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

ㅋㅋ 이거이거 미실님한테 혼날거 가튼데
어쩌시려고 ㅎㅎㅎ
천안이면 성정동 아님 두정동에서 돌아다니셨나보네요ㅋ 적당히 무리하지 마시고 맘껏 즐기고 오세요^^

달콤이님의 댓글의 댓글

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

두정동 성정동이라고 하는데(다 "정"자가 들어가네요ㅋㅋ) 어딘진 잘 몰라요.
하지만 진짜 휘황찬란한건 인정합니다. 텔들이 다 높게 지어졌고 네온사인도 기본으로 번쩍거리고..
하지만 놀장 물은 아니올시다입니다. 40대 이상 아줌들이 무지 많음..
부천만 가도 많아야 30대인데..
백마 체험이 없어서 이런 모양이예요. 미실님이 안마였음 벌써 갔을텐데..ㅎㅎ
암튼 사수님이 참 보고 싶습니다. 밑에 계시는 번리님도..ㅎㅎ

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

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

나 남자 않좋아해욤 왜자꾸 보고 싶어해욤 ㅋㅋㅋ
보고 실망하면 어쩔려고 짜리몽땅 뚱띵이구만 ㅎㅎㅎㅎ
암튼 기회는 곧 오겠지요?  그날을 기약해요 우리 ...^^

번리님의 댓글

profile_image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

꼭다토해 내시고 좋은에너지
충전하시길~

달콤이님의 댓글의 댓글

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

어제 갔던 곳에 언니 보면서 에너지 충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. 사람 냄새가 났다고 할까요?
근데 울나라에 많고 많은 곳 중 이번 추석 때 갈 집이 부천이랍니다.ㅎㅎ 이런걸 인연이라고 억지로 갖다 붙이네요.
번리님은 집이 어디세요? 수도권은 아니신거 같은데..

번리님의 댓글의 댓글

profile_image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

설이에요. 추석세로 지방갖다와야해요.
그리고 즐달은 부천에서만 하세요.갈곳 많치않나요?

라들러님의 댓글

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

내일 오후라 저는 바쁘겠네요.
일단 낮에는 골프레슨 관련해서 상담 받을예정 입니다. 뭐 물론 싸다는데 이야기나 들어보고 사기 같으면 ㅈㅈ 치구요.

저녁에는 회사 단합 겸 생산팀 하나가 저보고 와서 같이 술한잔 하시자네요.
물론 그 틈과 틈 사이에 달림이 있을거 같습니다 . ㅎ

종합병동님의 댓글

no_profile 종합병동 쪽지보내기 작성일

벤뎅이님 밑에 댓글달고 가요..
즐달하시길.....

업소정보